[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뉴욕 증시 상승에 강보합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5일 뉴욕 증시 상승에 투자심리가 유지되면서 소폭이나마 오른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5.41 포인트, 0.13% 상승한 2만5586.99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58 포인트, 0.05% 오른 1만342.53으로 장을 열었다.
다만 항셍지수가 기술주 주도로 이틀간 3.1% 크게 오름에 따라 단기과열을 경계하는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유방보험, 홍콩 복합기업주 청쿵 허치슨 실업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날 대폭 상승한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와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하락하고 있다.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과 홍콩교역소,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은 떨어지고 있다.
홍콩 상장 기술 관련주 30개 종목으로 이뤄진 항셍 과기지수도 반락하고 있다.
유방보험과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 부동산주 화룬치지와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역시 매수가 들어오면서 오르고 있다.
기술주 관련 30개 종목으로 이뤄진 항셍 과기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5분(한국시간 11시5분) 시점에는 10.20 포인트, 0.04% 내려간 2만5541.3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6분 시점에 26.70 포인트, 0.26% 떨어진 1만310.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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