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병원 이송…누리꾼들 "아무일 없길" 응원 물결
[서울=뉴시스]배우 오인혜. (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09.14 [email protected]
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배우 오인혜가 의식이 없다며 오씨의 친구가 112에 신고했다.
오인혜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인혜는 현재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오인혜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찾아와 격려 및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 누리꾼은 '13년도 부터 영화로 알게되어 먼발치에서 지켜보던 팬이다. 빠른 쾌유하시고 다음 소식 기다리겠다. 애정하고 좋아한다'라고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오)인혜 곁에 언니를 사랑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많은 팬들이 있다. 부디 쾌차하시고 더욱 예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달라'고 적었으며, 이밖에도 '부디 무사히 아무일 없길 빈다', '다시 일어나서 좋은 모습 보여달라', '어서 회복하시길 바란다. 치료 잘 받고 돌아와달라' 등 많은 누리꾼들이 오인혜의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오인혜는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 전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보였다. 그는 지난 12일 "주말 서울 데이트 출발~모두 굿 주말"등의 일상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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