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이 제이텍 대표, '영주10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약정식에서 장욱현(왼쪽부터) 영주시장, 최윤이 제이텍 대표이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2021.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8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회원 가입 약정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장,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최초 가입금액 300만 원 이상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최 대표이사는 부산 출신 여성기업인으로 1994년 부산에서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
10여년 전부터 영주 장수농공단지에서 상하수도 살균소독을 위한 전해수 순환방식의 차아염 나트륨발생장치 '스마트 플러스(Smart Plus)'를 생산하는 제이텍을 운영하고 있다.
제이텍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회원사로 2020년 중소밴처기업부 R&D 우수성과 기업 선정에 이어 2021년 대한민국가치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주위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 생산으로 물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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