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1823명..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3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1.08.07. [email protected]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92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19명 늘었으며 지난달 28일 1895명 이후 열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달 28일과 22일(1841명)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다.
총 1762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경기 501명, 서울 498명, 부산 144명, 경남 130명, 인천 90명, 대구 66명, 대전 57명, 충남 52명, 경북 48명, 충북 42명, 강원 33명, 울산 21명, 전북 18명, 세종 17명, 전남·광주 각 16명, 제주 13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61명이다. 이중 25명이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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