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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거리두기 3단계 하향이후 나흘간 평균 48.8명 확진

등록 2021.09.05 1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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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288명 확진…주간 하루평균 41.1명 감염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예방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하향이후 평균 5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7명이 더 나와 하루 확진자가 38명을 기록했다. 검사건수가 적은 휴일임을 감안할 때 안심하기 이른 수치다. 5명은 가족간 감염이고 2명은 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 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지난 달 29일 29명, 30일 34명, 31일 30명, 1일 61명, 2일 46명, 3일 50명, 전날 38명 등 일주일 동안 288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1명이다.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향한 1일 이후 나흘간 평균 확진자는 48.8명이다. 콜센터와 건설현장, 해외유학생 관련 등 다양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뤄지고 있고, 가족 및 동료 등 지인간 감염 사례가 대부분이다.

 대전의 총 누적확진자는 5872명(해외입국자 9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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