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리두기 3단계 하향 둘째날 46명 확진…주간 일평균 37.7명
일주일 264명 확진…3단계 하향 이틀간 107명 확진돼 평균 53.5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이날 부터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9.01.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구의 한 헬스장 회원 2명(5771·5782번)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 헬스장에선 종사자 2명과 회원 2명, 지인 2명 등이 감염됐다.
또 대덕구의 건설현장 근로자 등 5명(5772·5773·5775·5776·5781번)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불어났고, 콜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5779번) 더 나와 누적확진자가 18명이 됐다.
이밖에 경기 화성 확진자의 가족 2명(5777·5778번), 남양주 확진자의 친구 1명(5784번)이 추가 확진되는 등 가족이나 지인 등과 연관된 확진사례가 대부분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27일 48명, 28일 16명, 29일 29명, 30일 34명, 31일 30명, 1일 61명, 2일 46명 등 일주일 동안 264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37.7명이다.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하향한 1일 이후 이틀간 평균 확진자는 53.5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5784명(해외입국자 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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