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61.1% …어제 노바백스 2137명 접종
3차 접종 누적 3135만명…고령층 88.2% 참여
1차 87.4%·2차 86.4%…신규 1차 23% 노바백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시민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4. [email protected]
전날 2137명이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했다. 이들 중 22.9%인 1121명이 1차 접종을, 1016명은 교차 접종을 맞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전날보다 11만8687명 늘어 누적 3135만2874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61.1%가 3차 접종을 끝낸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70.8%,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8.2%다.
신규 3차 접종자 11만8687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7만9949명, 모더나 3만7858명, 노바백스 교차접종 871명, 얀센(2차 모더나 교차접종) 9명이다.
백신별 누적 3차 접종자는 화이자 2086만6286명, 모더나 1044만588명, 얀센 2만6411명, 아스트라제네카 946명이다.
노바백스 3차 접종자는 누적 1만3941명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이나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후 의학적 사유나 의사 소견으로 접종 금기·연기 진단을 받은 사람은 노바백스 백신을 교차접종할 수 있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인원은 8425명 증가해 누적 4435만8392명이다. 전 국민의 86.4%를 차지한다. 12세 이상 기준 94.2%, 18세 이상 성인 기준 96.1%, 60세 이상 기준 95.6%다.
신규 2차 접종자 8425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8022명, 모더나 257명, 노바백스 145명이다.
누적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689만8105명, 아스트라제네카 923만8620명, 모더나 663만757명, 얀센 151만5062명, 노바백스 2876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1차 접종자는 4893명 늘어 누적 4485만1869명이 됐다. 전 인구 대비 87.4%, 12세 이상 기준 95.3%, 18세 이상 기준 97.0%, 60세 이상 기준 96.2%이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3733명, 노바백스 1121명, 모더나 38명, 얀센 1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의 22.9%가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한 셈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533만8514명, 아스트라제네카 1107만1769명, 모더나 680만7922명, 얀센 151만5062명, 노바백스 4만3444명이다.
그 외 국내 승인을 받지 않은 '기타 백신' 접종자는 1차 7만5158명, 2차 7만2972명, 3차 4702명이다. 기타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승인을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지 않은 백신으로, 중국에서 생산한 시노팜·시노백 등이 포함된다.
[서울=뉴시스]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11만8687명 늘어 누적 3135만2874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61.1%, 18세 이상 성인 기준 70.8%,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88.2%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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