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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별빛야행·달빛기행 무료초청 대상 단체 공모

등록 2022.03.21 10: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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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에서 참가자들이 궁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0.05.27.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일대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에서 참가자들이 궁 내부를 관람하고 있다. 2020.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4월 4일까지 '사회적 배려대상자 초청 궁궐 활용 프로그램' 사업 참여 단체 공모를 진행한다. 작년까지는 직접 대상기관과 협의해 참가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성과 향유기회가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수라간 시식공감 등 3개의 궁궐 활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공모 대상은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탈북민 가족과 관련된 단체와 기관이다. 단체당 신청 인원은 최소 10명 이상 되어야 하며, 프로그램 1개를 신청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약 620여명의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과 수혜 대상 등을 고려해 단체(기관)를 선정할 계획이며, 비수도권에 자리한 단체는 교통수단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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