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도서관, 여름방학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마련

정읍시립중앙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중앙시립도서관이 각급 학교들의 여름방학기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일 중앙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산하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과 함께 학생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서교실이 마련, 오는 8월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위풍당당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과 ‘그림책이랑 미술 놀이하자!’, ‘책이랑! 페이퍼 아트랑!’, ‘여름아 놀자 비누랑’ 등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태인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의 우주여행’을 주제로 한 독서교실과 책을 읽고 간단한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 쿡 요리동화’가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도 ‘모여라! 도서관 꿈 배움터’를 주제로 독서교실이 운영되고 체스보드의 기원과 역사부터 전술 및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똑똑 두뇌 어린이 체스 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각 도서관에서는 독서교실 참여자 중 우수 학생을 가려 정읍시장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오는 18일부터 정읍중앙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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