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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고백' 송재희♥지소연, 결혼 5년 만에 임신

등록 2022.08.30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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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사진 = 송재희 인스타그램)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 (사진 = 송재희 인스타그램)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재희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임신테스트기를 내민 그 순간. 내 인생이 새로운 희망의 세상 속으로 소용돌이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애써 정신을 차려보니 여전히 영원히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랑스런 나의 아내 소연이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두운 터널 속 한줄기 빛이 우주를 밝히는 듯 했고, 그 힘들고 고통스러운 터널을 묵묵히 걸어온 아내가 위대해 보였다"며 "아픔이 일상이 된 평범했던 어느 날이 특별한 그 날이 되었고, 우리는 아빠와 엄마가 되었다. 그 순간을 잊지 않게 영상으로 기록해준 지혜로운 뽁뽁이 엄마 나의 소연이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지소연은 집 거실에 앉아있던 송재희에게 임신테스트기를 건냈고, 결과를 확인한 송재희는 미소를 지으며 지소연을 안아주고 있다.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지소연, 송재희 2022.08.30 (사진=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소연, 송재희 2022.08.30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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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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