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42%↑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2% 오른 3199.91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1만1678.69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 오른 2538.2로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보다 0.08% 내린 3183.95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발표된 서비스업 지표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이 시장조사업체 IHS마킷과 발표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55.5를 밑도는 것이지만, 강한 확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지역 봉쇄 및 제한 조치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시장에서 석탄, 천연가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호텔, 관광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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