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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배정남·박군, '살인 말벌'과 도심 속 사투 나서

등록 2022.10.2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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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4회2022.10.19.(사진 = SBS '공생의 법칙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생의 법칙2' 4회2022.10.19.(사진 = SBS '공생의 법칙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병만, 배우 배정남, 가수 박군이 목숨을 건 말벌과의 고군분투를 펼친다.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2TV '공생의 법칙2'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말벌 제거를 위한 ESG 특공대와 미국 워싱턴주 농무부 연구원들의 공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국 토종벌 장수말벌이 미국으로 건너와 양봉 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연구원들은 말벌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 관리하는 대처법을 공유한다.

새로운 노하우로 중무장한 특공대는 경북 안동 도심 한복판에 대형 말벌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다. 아파트 10층 높이 정도되는 교회 십자가에 생태계 교란 생물인 등검은말벌집이 매달려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극한의 난이도였지만 멤버들은 긴장감을 놓치않고 말벌집 제거를 무사히 마친다. 현장에서 숨죽인 채 지켜보던 시민들은 멤버들에게 감탄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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