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05%↑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3151.3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만1108.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4% 오른 2345.3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7% 내린 3141.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봉쇄정책 완화 및 경기 부양책에 따른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구매지표 부진이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의 11월 제조업 지표와 비제조업 구매 지표가 두 달 연속 예상치는 물론 기준선(50)을 밑돌았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천연가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의료서비스, 귀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월별로 3대 지수는 8.97%, 6.84%, 3.5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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