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제로 코로나 완화에 반등 개장...창업판 0.2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5일 코로나19에 대한 엄격한 방역대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를 속속 완화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후퇴, 매수가 선행해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2일 대비 25.77 포인트, 0.81% 상승한 3181.92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72.55 포인트, 0.65% 오른 1만1292.3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7.78 포인트, 0.33% 올라간 2391.10으으로 장을 열었다.
보험주와 은행주, 증권주가 오르고 있다. 양조주와 부동산주, 항공운송주, 인프라 관련주, 석탄주, 석유 관련주, 자동차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통신주 중국전신이 2.5%, 중신증권 2.1%, 중국인수보험 1.5%, 초상은행 1.5%, 구이저우 마오타이 1.4% 뛰고 있다.
반면 신에너지 관련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룽지뤼넝 2.1%, 광후이 에너지 1.5%, 톈디위안 2.2%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4분(한국시간 11시24분) 시점에는 45.38 포인트, 1.44% 뛰어오른 3201.53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25분 시점에 107.11 포인트, 0.95% 상승한 1만1326.9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26분 시점에 2389.15로 5.83 포인트, 0.2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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