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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진짜 무섭다구요" 한밤중 눈물…무슨 일?

등록 2023.03.03 07:32:04수정 2023.03.20 2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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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가인. 2023.03.03.(사진 = SNS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가인. 2023.03.03.(사진 = SNS 캡쳐)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아픈 아들 때문에 놀랐다.

한가인은 3일 개인 계정에 "이런 숫자 뜨면 진짜 무섭다구요ㅜ"라는 글과 함께 열이 '40.1'이라고 적힌 체온계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들과 함께 여러 나라의 국기가 적힌 카드를 보고 관련 정보를 맞추는 카드놀이하는 영상에선 "밤새 열이 40도 하… 첫째가 나으니까 이번엔 둘째. 플카(플래시카드)할 힘은 있니"라면서 "울 애기 4살 되기 힘들다. 그나저나 빠르게 넘겨야 되는데 속도가 엄마 연습 더 하자"라고 적었다.

해당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열 빨리 내렸으면 좋겠네요" "빨리 회복하세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자"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해 2005년 4살 연상의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다. 2016년 딸, 2019년 아들을 얻었다. 현재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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