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산불, 진화 작업 이틀째 [뉴시스Pic]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 주민들이 산불을 피해 탈출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서 난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화개면의 산불 진화율은 오늘(12일) 오전 7시 기준 약 63%를 나타내고 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약 91ha, 산불 화선은 총 4.6km 중 1.7km 정도 남은 상태다.

산림청에 따르면 밤새 인근 주민 7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현재 산불로 인한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는 "가용 진화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오전 내 주불진화를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28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 대원 등 69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통영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통영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 주민들이 산불을 피해 탈출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통영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통영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11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85여㏊를 태우고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 투입된 통영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03.11. [email protected]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지난 11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새벽 불을 밝힌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인근 산등성이가 화염에 휩싸여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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