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원인 진단도 'AI 챗봇'이 뚝딱…'닥터유스' 서비스[중기소식]
[서울=뉴시스] 비대면 비만원인진단 챗봇 앱 '닥터유스'. (이미지=그립팬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 그립팬은 헬스케어 기업 와이에스바이오와 A.I 기반 비만원인진단 챗봇 '닥터유스'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닥터유스는 분당서울대병원의 비만클리닉 진료 데이터 분석과 의료진의 상담기법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챗봇과 대화하며 자신의 의학적 비만원인을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앱이다. 사용자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개인건강정보를 앱에 기록하고 성별,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흡연여부 등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 돼 있다.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중인 딜리버스는 4월부터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에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서비스를 확장하는 곳은 경기 성남시를 비롯해 부천시, 하남시, 고양시, 의정부시를 포함한 총 7개 지역이다. 이어 수원시, 인천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에 당일 배송 서비스가 확장된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는 캐치테이블 앱 하나로 예약, 대기, 포스 3대 서비스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개편된 캐치테이블 앱 메인 화면에는 '픽업 예약'과 '웨이팅'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앱 고객 모두 레스토랑 예약부터 대기, 픽업 서비스까지 한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점주들은 예약, 대기, 픽업, 포스까지 캐치테이블에서 일괄 관리할 수 있다.
▲월경케어 브랜드 해피문데이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디지털 탐폰을 출시했다. 디지털 탐폰은 삽입을 보조하는 어플리케이터 없이 흡수체와 제거용 실로만 구성된 체내형 월경용품이다. 흡수체부터 제거용 실까지 100% 유기농 순면이다. 라이프스타일, 디지털 탐폰 숙련도, 월경량 등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이트·레귤러·슈퍼 사이즈다. 모든 사이즈가 직경 1.5㎝ 이하, 길이 5.2㎝ 이하다.
▲명품 플랫폼 젠테는 2020년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젠테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310억원, 매출 총이익은 약 42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한 수치다. 매출 총이익은 269% 성장했다. 젠테는 설립 이후 3년 연속 매출이 상승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수치에서도 나타난다. 젠테의 지난 1월 MAU는 72만5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7배 증가했다.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이 경기도 포천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한 번 가입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신규 추가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경기 지역 14곳을 비롯 전국 44개 지역이 휘슬을 도입했다. 포천시가 휘슬을 도입하면서 하남, 구리,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 동부 대부분 지역은 휘슬을 통해 주정차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패밀리 놀이문화 기업 손오공은 4월2일 인천 서구 손오공 물류창고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축제 창고형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디즈니·마인크래프트·쥬라기월드 등 각종 미니 피규어를 1000원에, 핫휠 다이캐스트 자동차를 2000원에 판매하는 등 250여종의 제품을 1만원 이하의 파격 균일가로 특별 판매한다.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은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 '탈잉Biz' 출시를 기념해 4월30일까지 신청한 기업에 한해서 1인당 월 1만원 할인 패스권을 제공한다. 탈잉이 새롭게 선보인 B2B서비스 '탈잉Biz'는 직무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운동, 취미, 자기계발 등 기업복지 프로그램 또한 동시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의 URL(인터넷주소)만 넣으면 상세페이지용 제품 영상을 자동제작하는 서비스 VCAT.AI(브이캣)가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식 입점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은 브이캣을 통해 상품 URL만 복사, 붙여넣기 하면 상세페이지에 활용할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브이캣은 디자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는 AI(인공지능) 마케팅소재 자동생성 서비스다.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KLP)은 무인 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신규 도입과 함께 지게차 안전솔루션 차별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인지게차 임대 서비스는 고객사에 납품부터 셋업, 유지보수 등 전반적인 지게차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또 친환경 충전식 리튬지게차 공급, 리튬지게차 임대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 텐바이텐(10x10)은 '넷마블스토어'를 온라인몰에 입점시키고 'ㅋㅋ(크크)'와 '토리'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를 선보인다. 젤펜, 클리어 스티커, 스트레스 볼, 메모패드, 목 쿠션 등 학교와 사무실에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총 15종의 상품이다. 제품은 '오늘부터 갓생 산다', '넵 알겠습니다', '이게 되네?', '카페인 부족' 등의 문구와 디자인으로 돼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이 올해 1분기(1~3월)에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관련 특허를 2건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환자 맞춤형 전자 문진 시스템, 문진용 단말 및 이를 이용한 문진 방법'과 '메시지 서비스 시스템 및 메신저를 이용한 의료 정보 관리 방법' 2건이다. 에이치디정션은 특허청 등록을 마쳤다.
▲종합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 플랫폼 원더월은 '원더월 송캠프: 디 에코(디 에코 송캠프)'를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유망 K팝 작곡가를 지원한다. 디 에코 송캠프는 원더월이 뮤직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PNP와 함께 처음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송캠프다. 31일부터 4월2일까지 경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K팝 작곡가들이 모여 음원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트랙메이커, 탑라이너, 믹싱 등 각 파트를 담당하는 작곡가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차세대 K팝 메이커로서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는 디지털 퍼스널 트레이닝 서비스 '키핏’ 운영사 배턴터치와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뇌새김 전용 '다이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이어트 패키지는 뇌새김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키핏의 다이어트 한식 84끼(1개월), 1대1 식단 컨설팅(3개월)과 운동 VOD(2년)를 제공한다.
▲디지털헬스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닥터콜'의 해외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을 위해 태국 라마9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 진료 사업을 확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양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와 진료 보조용 인공지능 개발을 통한 원격의료 안정화를 지원하고 의료 AI 서비스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웹드라마 '먹어BAR'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식당 먹어BAR를 운영하는 청춘들의 일상을 시트콤 형식으로 그려낸 현실 공감 스토리다. 번화가 끝에 위치한 먹어BAR의 주인으로 솔직 담백한 매력을 갖춘 이 시대 훈남 준(진주형)과 그의 친구 하쿠(박충환), 준의 여자친구이자 준과 하쿠의 솔로몬 역할을 수행하는 현애(여주영)의 에피소드를 통해 평범한 30대 남녀의 삶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총 5부작이다. 현재 본편 2화까지 업로드됐다. 쿠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비상교육은 3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에듀테크 전시회 'BETT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에듀테크 시스템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비상교육은 단독 부스를 설치해 양방향 교실 수업 시스템(Interactive Class System·ICS)인 올비아(AllviA)의 운영 사례를 전파한다. BETT 전시회 현장에서 올비아 시스템 추가 공급을 위한 학교와 지역별 파트너를 모집한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한지연)에 초등교재 총 36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한 교재는 초등학생용 '탑 시크릿 시험대비'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당 600세트씩 총 3600세트를 한지연을 통해 전국 각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20곳에 전달했다.
▲창업진흥원은 29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스타트업들이 규제샌드박스를 준비·신청하는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의견들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