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부모님에 '고급 SUV' 선물…"15년 이상 타세요"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부모님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김현중은 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2005년 데뷔하고 2006년 첫 정산을 받아서 사드린 중고차를 아직도 타고 다니시는 아버지 어머니, 지독하십니다"라며 "당신들의 근검이 승리하셨다. 자! 이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새 차 받으셔라"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현중의 부모가 15년간 탔던 차와 어버이날을 맞아 김현중이 새롭게 선물한 고급 SUV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이 차도 15년 이상 타시고, 15년 뒤에 또 제일 좋은 차로 바꿔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정규 3집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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