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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男컴파운드 단체전 銀…인도에 져 2연패 무산

등록 2023.10.05 17:51:35수정 2023.10.05 1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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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훈, 혼성전 이어 두 번째 은메달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결승, 주재훈이 경기 하고 있다. 2023.10.04. chocrystal@newsis.com

[항저우=뉴시스] 조수정 기자 =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혼성 컴파운드 결승, 주재훈이 경기 하고 있다. 2023.10.04. [email protected]

[항저우·서울=뉴시스]이명동 안경남 기자 = 한국 양궁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져 2연패가 무산됐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구성된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5-230으로 졌다.

준준결승에서 태국,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차례대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인도에 막혀 2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에 실패했다.

한국은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는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금메달을 딴 바 있다.

반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을 누르고 컴파운드 단체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인도는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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