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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인질 석방 관련 각료회의 소집"[이-팔 전쟁]

등록 2023.11.22 01:38:36수정 2023.11.22 0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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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임박했다는 관측 속 개최 주목…네타냐후 "좋은 소식 기대"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 정부는 21일(현지시간) 8시(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인질 석방 등과 관련한 각료 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3.11.22.

[가자지구=AP/뉴시스] 이스라엘 정부는 21일(현지시간) 8시(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인질 석방 등과 관련한 각료 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2023.11.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스라엘 정부는 21일(현지시간) 8시(한국시간 22일 오전 3시) 인질 석방 등과 관련한 각료 회의를 소집한다고 발표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CNN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인질 석방 문제에 대한 진전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각료회의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인질 석방 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힘을 받는 가운데 실시되면서 주목된다.

앞서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질 석방 협상과 관련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곧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CNN은 이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질 석방 합의가 이날 중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협상안 가운데에는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민간인 1명 당 3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고 CNN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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