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26%↓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6% 내린 3104.8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 하락한 9587.1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55% 내린 1858.391887.5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내린 3110.1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제조업 PMI가 5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0.3)를 상회했지만, 전월치(50.8)는 밑돌았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에서 거래규모는 1조400억위안으로,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제약, 가전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 호텔, 자동차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시장은 노동절 연휴(5월 1~5일) 휴장하고 6일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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