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 英 부커상 불발…독일 ‘카이로스’ 수상
21(현지시간)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만찬 겸 시상식에서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독일을 배경으로 젊은 여성과 나이든 남성 사이의 사랑을 다뤘다.
상금은 5만 파운드(약 8670만 원)로 예니 에르펜벡과 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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