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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 8월 시운전

등록 2024.07.01 07: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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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종합시운전, 11월 준공 예정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시행 중인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가 8월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1일 시에 따르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3단계에 걸쳐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해 인근 하천으로 방류한다.

이번 증설공사는 현재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할 폐수와 농공·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존 기업의 폐수 발생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103억원, 시비 62억원)을 투입해 폐수처리 용량을 1일 3000t에서 5000t으로 증설한다.

2022년 10월 착공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8월부터 3개월간 종합시운전 기간을 거쳐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해 우량기업을 안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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