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산림치유 프로그램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1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대구시 북구 제공) 2024.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야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연적 요소를 활용해 정서·신체적 건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숲길 걸으며 숲 느끼기, 나만의 소원 한지등 만들기, 호흡명상을 통한 몸과 마음 안정시키기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국립칠곡숲체원에서 10월까지 5회의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돌봄 부담감 해소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내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인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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