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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트럼프 총격범은 펜실베이니아 20살 남성…범행 동기는 미궁"(종합)

등록 2024.07.14 13:24:49수정 2024.07.14 13: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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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2024.07.14.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암살 시도가 분명한 총격으로 오른쪽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불끈 쥔 주먹을 흔들며 "싸우자"고 외치고 있다. 그는 곧바로 경호요원들에 이끌려 대피했다. 2024.07.14.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 연방수사국(FBI) 피츠버그 현장사무소의 케빈 로제크 특수요원은 FBI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총격범의 시원을 펜실베이니아주의 20살 남성으로 확인했지만 아직 그의 신원을 공개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CNBC가 14일 보도했다.

로제크 요원은 또 FBI는 아직 범인이 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는지 그 동기를 밝히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제크는 수사관들이 생체 정보와 DNA, 사진을 통해 범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총격이 발생한 후 얼굴에 피가 묻은 모습으로 경호원들의 도움 속에 대피하고 있다.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14.

[버틀러(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집회 도중 총격이 발생한 후 얼굴에 피가 묻은 모습으로 경호원들의 도움 속에 대피하고 있다. 미 사법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14.

한편 크리스토퍼 패리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청장은 "우리는 현존하는 다른 위협이 있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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