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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가끔 비 내리며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밤에는 '열대야'

등록 2024.07.21 18:16:55수정 2024.07.21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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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가끔 비 내리며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밤에는 '열대야'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이날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비가 많이 내려 야영을 자제하고 침수와 하천 범람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대전과 세종 등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또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6~14m로 강하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공주·부여·계룡·세종·태안·서산·서천·금산 25도, 논산·대전·아산·예산·홍성·보령 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서산 28도, 서천·보령·예산 30도, 홍성·계룡 31도, 청양·천안·당진·공주·부여·세종·금산·대전·논산·아산 3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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