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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뷰티기기 1만대 팔려

등록 2024.07.24 08: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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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디큐브 아마존 공식 홈페이지.(사진=에이피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지난 16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지난해 성과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행사를 맞아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 외에도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 ▲에어샷 ▲유쎄라딥샷(현지명 딥샷) ▲바디샷 ▲아이샷(현지명 라인샷) 등 1세대 디바이스를 다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동안 판매된 뷰티 디바이스 수는 약 1만 대다.

이 밖에도 지난달 아마존의 '토너&화장수'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달성한 '제로모공패드'와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호평을 받았던 '콜라겐 젤리 크림' 등이 미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미국 대표 이커머스 업체인 아마존의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라임데이 실적이 미국 전체 소비 심리 및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에이피알은 이번 프라임데이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요 쇼핑 시즌 집중 공략을 통한 미국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국은 프라임데이를 시작으로 할로윈데이(10월)와 추수감사절(11월), 크리스마스(12월)로 이어지는 집중 소비 기간과 함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의 쇼핑 행사가 뒤따른다.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 내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하반기 쇼핑 시즌 공략을 통한 미국 매출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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