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회 인근서 '우동 비닐' 北 오물 발견
지난달 25일 이어 24일 국회 도서관서 오물 발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북한이 전날 10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도로에 우동 비닐 봉지가 담긴 오물이 떨어져 있다. 2024.07.25. [email protected]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도로에서 '오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물 중 일부는 우동 비닐 봉지인 것으로 파악됐고, 소방과 경찰은 즉시 출동해 현장에서 오물을 수거 중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국회 도서관에서 대남 전단 등이 발견된 바 있다.
전날 오후 2시35분께에도 국회 도서관에서 쓰레기 봉투 등 오물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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