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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매드니스·미오 프라텔로·뱀프X헌터 예매 관객 관람 문제 없어"

등록 2024.07.29 11: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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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플래닝, '티몬 위메프' 사태 입장문 밝혀

[서울=뉴시스] 위메프, 티몬 예매 관련 공지. (이미지=콘텐츠플래닝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메프, 티몬 예매 관련 공지. (이미지=콘텐츠플래닝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공연제작사 '콘텐츠플래닝'이 29일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예매 관객은 정상적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연극 '쉬어매드니스',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와 '뱀프X헌터'를 공연 중이다. 회사는 내부 논의를 통해 정산 문제와 상관없이 진행 중인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이 문제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노재환 콘텐츠플래닝 대표는 "회사가 손해를 입을지도 몰라 불안하지만 작품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관객들에게 혼란을 전가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며 "관객들의 불안함을 먼저 해소하고, 이후 정산 문제를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공연 포스터. (이미지=콘텐츠플래닝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연 포스터. (이미지=콘텐츠플래닝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노 대표는 "관객이 없으면 공연은 그저 리허설이라는 말처럼, 소중한 관객들과의 신뢰가 가장 최우선"이라며 "팬데믹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의 감사함을 잊지 못한다. 앞으로도 공연문화계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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