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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3~15일 무주서 개최

등록 2024.08.01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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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열린 제9회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전북특별자치도·무주군 등이 후원한다.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한다.

품새는 3일부터 4일까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고, 겨루기는 중등부·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7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과 함께 성장해 가고 있는 제10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파리 올림픽이 개최 중인 가운데 7일부터는 김유진·박태준·서건우·이다빈 선수가 출전하는 태권도 종목이 열리며 태권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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