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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문건설협회, 11일 0시 축제 특설무대서 '행복콘서트'

등록 2024.08.08 16:05:38수정 2024.08.08 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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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향 울트라 무대 4방향 객석…가수 등 화려한 출연진

[대전=뉴시스]대전전문건설협회의 대전 0시 출제 행복콘서트 포스터. 2024. 08. 0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전문건설협회의 대전 0시 출제 행복콘서트 포스터. 2024. 08. 0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1일 오후 9시부터 대전 0시축제 대전 중앙로역 네거리 특설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전문건설인의 밤 행복음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힘있고 탄탄한 가창력의 마이진을 시작으로 트롯계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별사랑, 묵직한 감정을 실어내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의 박민수, 트로트 가왕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설운도, 성악과 트롯의 매력을 다 갖춘 불타는 트롯맨 우승에 빛나는 손태진, 박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미스터트롯2 준우승의 주인공인 박지현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가 열릴 특설무대는 대전NC백화점 사거리에 설치되는 대형 콘서트 무대로 작년 0시축제 메인무대의 4배 크기다.

4방향에서 시청이 가능한 스크린이 설치되는 등 가수의 열정이 관객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입체 공연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양수 회장은 “대전전문건설의 대외적 홍보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어려운 시기를 묵묵히 견디고 계신 전문건설 회원분들과 대전시민분들에게 즐거운 음악회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하는 대전전문건설인들의 행복음악회에 오셔서 많이 웃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0시축제 저녁 행사는 오후 6시 중앙로 시간여행 퍼레이드, 8시 대전연정국악원의 국악뮤지컬, 9시 대전 전문건설인의 밤 행복음악회가 11시 50분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지하철은 1시까지 연장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022년 힐링팅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년 대형음악회를 개최해 협회 회원들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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