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고독사 예방 1인가구 실태조사 등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사진=곡성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은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를 사전에 발굴해 안부 확인, 생활환경·생활행태 개선 지원,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단과의 연계한 다양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곡성군가족센터 '엄마나라 말 배우기' 프로그램 제공

곡성군가족센터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소통을 위해 '엄마나라 말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베트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로 확대해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부모·부부 역할 상담'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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