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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9월7일 개최

등록 2024.08.24 10:42:57수정 2024.08.24 1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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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3·15해양누리공원서 오후 5시부터

2023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재)창원문화재단은 ‘2024 창원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9월7일 오후 5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마련한 것이다. 지난해 경우 사전 신청 시작 1분 만에 매진되고 축제 현장에 5361명이 찾는 등 호응을 얻었다.

'마산만의 푸른 바다' 이미지를 내세운 '블루베이(Blue Bay)'를 축제 이름으로 내세워 누구에게나 쉽게 불릴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하고,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음악 프로그램 편성으로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 페스티벌 출연진은 대중음악 및 인디음악 분야에서 청년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소란, 아도이, JTBC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 싱어송라이터 이젤, 윤마치 다섯 팀이다.

뮤직 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사전신청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스24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일부 객석은 창원시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문화 사각지대의 시민을 초청하고 장애인 배려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신청자뿐만 아니라 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한 현장 관람객들도 객석 외 공원 일원에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55-719-7800~1로 하면 된다.

한편, 9월7일은 UN에서 오염저감과 청정대기 실현 국제협력을 위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이다. 원문화재단은 축제 당일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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