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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감독, 후루하시 맨시티 이적설에 "아무 연락 없었다"

등록 2024.08.24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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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챔피언 맨시티행 일축

[글래스고=AP/뉴시스]셀틱의 일본 골잡이 후루하시. 2024.05.18.

[글래스고=AP/뉴시스]셀틱의 일본 골잡이 후루하시. 2024.05.1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공격수 후루하시 교고(일본)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이적설을 일축했다.

로저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영국 BBC를 통해 "후루하시의 이적과 관련해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 루머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루하시와도 이적을 두고 나눈 얘기가 없다. 이번 주말 경기에만 집중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올여름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떠난 맨시티는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후루하시의 맨시티 가능성을 거론했다.

2021년 7월부터 셀틱에서 뛰어온 후루하시는 지난 시즌까지 3시즌 동안 공식전 135경기에서 73골을 기록하며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에도 후루하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과 2023 아시안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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