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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 종아리 부상으로 잉글랜드 9월 A매치 결장" 英매체

등록 2024.08.24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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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 도중 다쳐

[겔젠키르헨=AP/뉴시스] 잉글랜드(5위)의 주드 벨링엄이 지난 6월30일(현지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2024 16강전 슬로바키아(45위)와 경기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벨링엄의 동점 골과 연장 전반 1분 터진 해리 케인의 역전 골로 간신히 승리하고 8강에 올라 스위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2024.07.01.

[겔젠키르헨=AP/뉴시스] 잉글랜드(5위)의 주드 벨링엄이 지난 6월30일(현지시각) 독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2024 16강전 슬로바키아(45위)와 경기 후반 추가시간 극장 동점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벨링엄의 동점 골과 연장 전반 1분 터진 해리 케인의 역전 골로 간신히 승리하고 8강에 올라 스위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2024.07.01.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간판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부상으로 9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영국 매체 BBC는 24일 "벨링임이 소속팀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어 내달 말까지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벨링임은 현지시각으로 23일 구단 훈련 도중 종아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벨링엄은 내달 초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잉글랜드 대표로 뛸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는 9월8일 아일랜드, 11일 핀란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벨링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 몸이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 카슬리 잉글랜드 신임 감독은 내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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