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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앞바다서 조업중 어선 전복…승선원 4명 모두 구조

등록 2024.08.25 12:03:00수정 2024.08.25 1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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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구조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 격포항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지만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승선원들이 전원 구조됐다.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4.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 격포항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지만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승선원들이 전원 구조됐다.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제공) 2024.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부안군 격포항 앞바다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됐지만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승선원들이 전원 구조됐다.

25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56분께 부안군 격포항 남서쪽 약 8㎞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1.74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해당 어선은 조업 중 선미부분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면서 주변 어선에 이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때마침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8.55t 급 어선이 해당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승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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