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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3도' 경기남부, 폭염…소나기 후 한증막 몰려 온다

등록 2024.08.2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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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시민들이 쿨링 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시민들이 쿨링 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26일 경기남부 지역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 속에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이 평년 최저기온 18~23도, 최고기온 28~30도보다 각각 높겠다.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동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수시로 건강상태 확인하는 등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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