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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30~34도

등록 2024.08.26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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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4.08.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햇빛을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4.08.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6일 대구와 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남부, 경북북부,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대구와 경북(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청송, 포항, 경주)에는 폭염경보, 그 밖의 경북과 울릉도·독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평년 17~22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평년 27~3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30도, 포항 31도, 영양 32도, 대구 33도, 구미 3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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