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하와이서 사고 "두 시간 지혈해도 피 안 멈춰"
[서울=뉴시스] 이지혜.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2024.08.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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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딸 수난시대! 싸우고 혼나고 다치고 이게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 가족이 하와이 여행 중인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지혜 가족은 하와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다만 이지혜는 "생각보다 물이 안 깨끗하다. 물이 너무 더러워. 하와이 물 이렇게 더러웠나요?"라고 말했다.
하와이 여행 4일차 이지혜는 "어제 작은 사고가 있었다. 우리 태리가 앉아있다가 앞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윗 잇몸이 찢어졌다. 피가 철철 나서 거의 두 시간 동안 지혈했는데도 막 피가 안 멈춰 가지고 너무 깜짝 놀랐다"고 떠올렸다.
이어 "일단 타이레놀 먹이고 지혈하고 잠들었다. 근데 정말 애들은 회복이 빨라서 그런지 지금 괜찮아졌다"고 안도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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