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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벤츠, 오토바이 '쾅'→뺑소니…경찰, 운전자추적

등록 2024.09.02 1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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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운전자, 휴대전화 끄고 주소지에도 없어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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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익산에서 신호위반으로 오토바이를 친 후 도주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와 익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59분께 벤츠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29)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벤츠 운전자는 사고를 낸 직후 별다른 구호조치 없이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벤츠 운전자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으로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의 신원을 특정해 현재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벤츠 운전자가 현재 휴대전화도 끄고 주소지에도 없어 계속 행적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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