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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김예지 등 총출동…경찰청장기 사격대회 4일 개막

등록 2024.09.03 18: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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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임실군청)가 22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예지(임실군청)가 22일 전남 나주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스타들이 청주에 뜬다.

대한사격연맹은 제33회 경찰청기 전국사격대회가 4일부터 11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경찰청,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체육회, 충북사격연맹,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청주시의회, 휠라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 한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로, 전국 392개팀 2727명 참가한다.

이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애인부 등 남녀 전 부별에 국제식 전 종목(300m 소총과 50m 러닝타겟 제외) 경기가 진행된다.

2025년 사격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 최종 선발전, 2024 경찰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실기시험(사격 선수 3명 순경 선발)도 겸한다.

대구체고 반효진. (사진=대한사격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체고 반효진. (사진=대한사격연맹)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인기 스타로 올라선 김예지(임실군청) 등이 총출동한다.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1992년 창설돼 올해로 33회째 맞이해다.

이번 대회 관람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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