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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재단,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학습 성료

등록 2024.09.04 1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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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현직 초·중·고 교사 등 200명 참여

해양재단,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학습 성료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해양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부산·거제와 목포·완도 일대를 중심으로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사업을 총 3회(2박 3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도선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연수는 해양 교육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교육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현직교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현직 초·중·고 교사 등 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해기사 양성 과정의 이해 ▲해양수산 관련 산업시설 견학 ▲해양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 교원이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선정고등학교 최홍길 교사는 "해양 관련 현장 체험 중심의 신선한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으며, 교육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견학 기회를 꼭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해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해양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미나, 현장 체험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주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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