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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화장실로' 추석 앞두고 민원 현장 달려간 남원시 '120봉사대'

등록 2024.09.05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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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 사항을 발굴·개선·봉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불편 사항을 발굴·개선·봉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의 추석을 맞아 빈틈없이 살핀 봉사활동 '생생현장투어'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20민원봉사대가 귀성객들의 안전과 시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주요 방문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 지난달 말까지 도로,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375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생생현장투어는 자전거를 타고 직접 주요 공공시설물, 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터미널 등을 점검해 불법 게시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 위험요인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우 지체없이 곧바로 개선처리가 이뤄졌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에는 시 관계 부서에 신속히 알려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에 반영시키는 등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주요시설을 사전 점검해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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