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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주연 영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등록 2024.09.05 09: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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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녕, 할부지' 첫 날 관객수 약 4만명 전체 1위

영화 '안녕, 할부지' 영화 포스터.(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 '안녕, 할부지' 영화 포스터.(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영화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판다 가족과 주키퍼(사육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 간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모습들과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의 인터뷰가 처음 공개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녕, 할부지'는 개봉 첫 날인 지난 4일 관객수 3만9560명을 기록했다. 이 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프닝 스코어 8607명), '워낭소리'(오프닝 스코어 1091명) 등의 개봉일 관객 수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첫 날 공개된 실관람객들의 평점(4일 오후 3시 기준)은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는 내내 눈물이 뚝뚝, 감동적인 스토리", "잔잔하니 마음을 울리는, 힐링이 되는 영화", "기쁨과 슬픔이 파도의 밀물과 썰물처럼 너무 재미있었고, 몰입했던 영화" 등의 평가를 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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