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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나영 색소폰도 잘해 "보통 연습한 게 아냐"

등록 2024.09.05 0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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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미스쓰리랑'이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물 '미스쓰리랑'이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가수 오유진과 나영이 트로트에 이어 색소폰도 접수한다.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미스쓰리랑'은 '박터졌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배우 박영규, 가수 서지오·소유미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미(美) 오유진과 나영이 색소폰 이중주로 스페셜 무대를 꾸린다. 오유진·나영의 훌륭한 색소폰 실력으로 채워진 '홍도야 우지마라' 무대에 출연진들은 "보통 연습한 게 아니네" "와, 잘한다" 등 끊임없는 감탄사로 화답했다.

트롯 올라운더 나영은 배우 선우용여부터 '미달이' 배우 김성은까지 SBS TV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캐릭터들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박영규를 놀라게 한다.

나영은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사이에서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순풍산부인과'에 대해 "저는 중학생 때부터 봤다. 지금도 항상 유튜브로 '순풍산부인과'를 틀어놓는다"며 찐 애청자임을 고백한다.

이에 미달이 아빠 박영규는 나영을 일명 '나달이'로 임명하며 뜻밖의 부녀 케미를 선보인다. 박영규는 나영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는 일일 '규바타'로 활약한다. 나영이 무대에 오르자 "나달이 너무 예쁘다"라고 외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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