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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6103면 무료 운영

등록 2024.09.05 09: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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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입구, 칠성 상가 1·2, 동문수산시장 4개소는 정상 운영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 관덕정 목관아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9.2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제주시 삼도2동 관덕정 목관아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09.2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05개소 중 101개소(6103면)를 무료 개방할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4개소(261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동문재래, 노형오거리, 법원북측, 신제주 등 101개소다.

반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 상가 1·2, 동문수산시장 4개소 공영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동문재래시장(노상·노외), 동문공설 등 3개소 주차장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주차관리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훈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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