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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건기관, 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등록 2024.09.05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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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서 행사 진행

혈압혈당체크·영양상담 등 체험 가능

광주 보건기관, 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1~7일)을 맞아 6일 오후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본인의 혈압·혈당 등 검사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이벤트, 영양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혈압·혈당기 대여, 건강강좌, 운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진석 광주시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혈압·혈당 등에 대한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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