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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팁스' 선정…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웰스테크'

등록 2024.09.05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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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웰스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됐다. (사진=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사 웰스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에 선정됐다. (사진=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자사의 출자회사인 '웰스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의 유망기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는 연구개발비 5억원을 포함, 최대 7억원의 사업화와 해외 마케팅 자금이 지원된다.

웰스테크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위한 생산 공정 스케줄링 자동화·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변화가 잦은 다품종 소량 체계 생산 제조 환경에서 유연하고 신속한 생산이 가능한 심층 강화학습 기반 스케줄링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현재 대다수의 중견·중소 제조기업은 불안정한 생산제조환경에 놓여 있다"면서 "웰스테크는 이런 한계를 해결하며 생산 공정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하는 AI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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