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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서울꿈새김판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등록 2024.09.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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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도서관 정면 대형글판 새 단장

[서울=뉴시스]2024_추석 꿈새김판 시뮬레이션. 2024.09.09.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4_추석 꿈새김판 시뮬레이션. 2024.09.09.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꿈새김판을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로 새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문구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과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편으로 운영된다.

이번 추석 맞이 꿈새김판은 보름달에 가을 대표 과일인 감을 투영한 형태로 꾸며졌다.

여기에 '올 추석, 행복감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서울시민의 행복을 바라고 기원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시는 취지를 설명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 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선물처럼 찾아온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만나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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