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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FSB, "첩보·전복 행위 연루" 英대사관 직원 6명 인가 취소후 추방

등록 2024.09.13 15:17:32수정 2024.09.13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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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CIS에 대한 파괴 활동 조율"

[서울=뉴시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러시아주재 영국대사관 직원 6명이 첩보 활동 및 전복 행위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인가를 취소, 추방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진은 모스크바주재 영국 대사관 모습.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2024.09.13.

[서울=뉴시스]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러시아주재 영국대사관 직원 6명이 첩보 활동 및 전복 행위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인가를 취소, 추방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진은 모스크바주재 영국 대사관 모습. <사진 출처 : 위키피디아> 2024.09.13.

[모스크바=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러시아주재 영국대사관 직원 6명이 첩보 활동 및 전복 행위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인가를 취소, 추방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통신은 FSB가 '영국이 국제 군사 및 정치 상황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조율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문서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FSB는 영국 외무부 산하 영연방 및 개발사무소의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국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파괴 활동을 조율하는 주요 기관으로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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